유라온
Theraphosidae, 타란툴라는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 넘게 사육된, 비교적 긴 사육 역사를 가진 반려동물이지만 그 번식에 대한 자료는 대부분 사육자의 구전이나 개인의 기록으로만 남아있다. 번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한 사례는 브라질의 소로카바 동물원에서 번식된 Vitalius sorocabae (Mello-Leitão, 1923) 의 인공번식 사례 보고, 타란툴라의 사육에 대해 전체적으로 저술한 Oca & Mendoza의 Tarantulas in Captivity: Raising and Breeding (2020), Klass 의 Vogelspinnen (2003), Schultz & Schultz의 The Tarantula Keeper’s Guide (2009) 등 소수에 불과하다.
문제는 이런 소수의 자료도 대부분이 유럽과 북미에서 많이 사육하는 뉴월드 종 타란툴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시아에 서식하는 타란툴라의 번식 사례에 대해 접근할 수 있는 자료는 더욱 드물다는 점이다. 본문에서는 아시아에 서식하는 Ornithoctoninae Pocock, 1895 에 속한 미기재 교목성 타란툴라의 짝짓기부터 새끼들의 독립에 이르기까지 사육환경에서의 번식 과정을 정리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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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세상의 다양성 (The Diversity of Small Worlds), Volume 2, Issue 1, 23-29 pp.